본문 바로가기
소식/이슈

갤럭시 탭 s9 미출시 상황속에서 가격인상

by 마이스토리777 2022. 12. 7.
반응형

갤럭시 탭
삼성전자 갤럭시 탭

 

매년 스마트폰과 더불어 태블릿을 출시했던 삼성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탭 S9을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월에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플러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등 프리미엄 태블릿을 출시하였으나 저조한 성적과 원자재값 상승에 달러 강세 여파로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삼성전자 측에서는 갤럭시 S8 시리즈의 가격을 모델별로 약 3만 원에서 최대 22만 원까지 인상하였다.

 

갤럭시 탭 S8은 5세대 이동통신(5G) 256GB(기가바이트) 모델 기준으로 117만 9200원에서 132만 8800원으로 15만 원 가까이 올랐다.

 

갤럭시 탭 S8 플러스는 157만 8500원으로 책정되어 마찬가지로 약 15만원 정도 상승하였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5G 512GB의 경우 기존 190만 8500원이였으나 212만 8500원으로 20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대로 인상하였다.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 탭 A8 와이파이 64GB 모델의 경우 3만 5500원이 인상되었고 갤럭시 탭 S7, FE, 갤럭시 탭 S6 등의 가격도 10만 원 안팎으로 인상되는 등 갤럭시 탭 시리즈의 전체적인 가격이 인상되었다.

 

이로 보아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탭 S9 시리즈도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것으로 보이며 애플도 가격 인상으로 인해 태블릿 시장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 최근 아이패드의 가격을 인상하였다고 하나 미국에서의 가격은 동결된 상태이고 해외의 환율에 따라 가격이 오른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와의 비교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조사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가격을 인상하는것은 최후의 수단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침해로 인하여 IT 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가격을 인상했다는 것은 그만큼 원가 압박이 심하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