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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액션영화추천 맨 온 파이어

by 마이스토리777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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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파이어 영화 포스터
맨 온 파이어 영화 포스터

 

최근 더 이퀄라이저시리즈를 보고 멘젤 워싱턴이라는 배우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맨 온 파이어라는 영화를 알게되었고 네이버플러스로인해 티빙을 볼수있던 나는 티빙을 통해 맨 온 파이어를 보게되었다. 먼저 이영화는 2004년에 개봉한 영화로 멘젤 워싱턴 주연에 다코타 패닝이 나온다.

 

전직 미 해병대 포스리컨 대위에 CIA 요원이였던 존 크리시(멘젤 워싱턴)는 은퇴 후 PTSD로 인해 알콜 중독자가 된다. 그러다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선배인 폴 레이번의 소개로 멕시코의 부호인 라모스 집안의 딸 피타 라모스(다코타 패닝)의 경호원으로 취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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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내에 유괴납치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중이었던지라 피타의 부모님들은 어린이 경호경험은 없지만 군경력이 화려한 크리시를 바로채용하였고 크리시는 그날부터 피타가족과 함께 지내게된다. 피타는 자신의 경호원인 크리시와 친해지고 싶어 경호중에 이것저것 개인적인 질문들을 하였지만 극심한 PTSD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크리시는 업무중이라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피타를 밀어냈다.

 

그날밤 알콜중독자인 크리시는 그날도 술을 마셨는데 PTSD로 인해 충동적으로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권총이 총알의 뇌관을 때렸지만 탄이 발사되지않았고 이를 이해할수가 없었던 크리시는 선배인 폴 레이번에게 전화를해 이런 경우가 있냐는 질문에 폴 레이번은 "총알은 진실만 말한다"라는 말을 듣게된다.

 

그 사건 이후 삶의 미련이 없던 크리시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평소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순수한 호의를 보이고 있는 피타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평소 수영을 좋아하는 피타를 위해 시작을 알리는 총소리를 무서워하는 피타를 위해 훈련을 도와주고 공부도 같이하면서 피타를 진심으로 아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피타를 피아노 교습소에 데려다주는 길에 이상징후를 느끼게되고 평소에 수영과 연계해 가르쳐둔대로 허공에 총을 발사해 피타에게 도망가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피타는 자신을 지키다가 총에 맞은 크리시를 향해 달려오다가 결국 납치된다. 크리시는 혼수 상태에 빠진 후 경찰을 죽였다는 이유로 멕시코 경찰의 집중감시를 받다가 폴 레이번의도움으로 병원을 빠져나오게 된다. 그리고 피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피타의 어머니 리사를 찾아가 이 일과 관련되거나 이득을 본 자는 모두 죽이겠다고 약속한다.

크리시는 먼저 부패한 경찰조직인 헤르만다드의 인원을 납치해서 고문으로 정보를 캐낸 뒤 그를 포함해 피타의 납치에 관련된 인간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피타의 아버지인 사무엘이 파산 상태를 피하기 위해 납치 보험금을 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피타의 아빠인 사무엘 라모스를 찾아가 납치에 관여된것이 맞냐고 추궁을 하였고 사무엘은 그것을 인정하였다. 이에 함께있떤 피타의 엄마 리사는 분노하여 크리시에게 사무엘을 죽여달라고 말하였고 크리시는 불발된 총알과 권총을 주며 자신의 인생을 바꾼말인 "총알은 진실만 말한다"라는 말을 하며 집을 나온다. 그리고 집을 나오던중 총이 발사되는 소리를 듣게된다.

 

납치에 관여된 경찰 고위 관리들도 처리한 후 납치를 벌인 갱의 리더인 다니엘 산체스의 아파트로 찾아가 그의 아내와 다니엘의 동생을 고문한다. 그 과정에서 집 안에 숨어있던 다니엘의 동생에게 총을 맞는다. 다니엘과의 통화로 피타가 살아있음을 알고 자신의 목숨과 다니엘의 동생을 피타와 교환하기로 한다.

 

크리시는 피타의 엄마인 리사를 데리고 접선 장소로 데려가 피타를 인수하고 다니엘의 동생을 인계한 뒤에 자신도 함께 끌려간다. 크리시가 끌려간 덕분에 경찰은 다니엘의 위치를 파악하고 경찰의 기습으로 같은 날 다니엘은 죽는다. 크리시는 피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끌려가던 도중 차 안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끌려가기 전부터 이미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원작에서는 죽음을 위장하고 은거했다가 계속 범죄에 휘말려 싸우게 된다.

 

맨 온 파이어는 1981년 퀴넬이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1987년 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으로 영화화된 적이 있다. 2004년작과 1987년작의 차이점으로는 1987년작은 원작을 거의 그대로 반영하였지만 2004년작은 원작과 다르게 결말부분을 순화 시킨점이다.

 

원작에서는 피타가 유괴되어 성폭행을 당하고 유괴범들의 실수로 질식사까지 하게되지만 2004년작에서는 위에 설명했듯이 피타는 구출되고 주인공인 사망한다. 개인적으로는 2004년작이 원작과는 다르게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더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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